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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공유] Top Five Books to Learn Spring Boot and Spring Cloud for Java Developers

오늘도 다른 이의 포스트를 공유해 드립니다.

몇 년 전부터 매우 핫한 아이템이죠. 스프링부트와 클라우드서비스!

지금은 철 지난 포스트가 되었지만 몇 년 전에 저도 여러 포스트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버전을 업해서 포스트를 꾸준히 관리해놔야 하는데, 최근 보다 보니 제 포스트보다는 다른 분들의 포스트가 훨씬 훌륭해서 그냥 과거의 산물로 놔두기로 했습니다. (핑계는 그만~~ ^^)

오늘은 그와 관련된 책을 소개한 포스트 하나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Top Five Books to Learn Spring Boot and Spring Cloud for Java Developers

Infotech 의 Lead Programmer 시고, 제가 자주 가는 DZone 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시면서 많은 글을 올리시는 Javin Paul이라는 분의 시각에서 바라본 Top 5 입니다.

Top XX 라는 글들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보다 보면 몰랐던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는 즐거움이 있기도 하죠. 이 글도 최근에 발표된 책들 위주로 정리가 되어있어서 관심 있게 본 글입니다.

참고로 아래는 글에서 언급된 책에 대한 국내 정보와 간단한 정리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원문에는 더 많은 정보가 있으니 꼭 원문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1. Spring Boot in Action

Walls, Craig가 쓴 책입니다. 국내에서는 스프링부트 코딩 공작소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어 발매되어 있습니다. 번역본은 2016년 7월 31일에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저도 이 책을 봤습니다만, 스프링부트에 대해서 개괄적인 이해와 동작을 확인하기에 딱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프링부트를 사용하고도 한 1년쯤 지나서 이 책을 봤던 거 같은데, 그냥 무작정 검색하고 레퍼런스를 참고해서 쓸 때의 약간의 답답한 부분들을 해소해줬던 책이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시 보면서 좀 더 정확한 감상을 적고 싶지만, 서울집에 책이 있어서...

2. Cloud Native Java

스프링부트나 스프링 클라우드 계에서 굉장히 유명한 사람들이죠. Josh Long, Kenny Bastani가 공저한 책입니다. 역시 국내에 번역본이 존재합니다. 국내 번역본 제목 역시 클라우드 네이티브 자바입니다.
국내 번역본 발매일은 2018년 6월인 매우 따끈따끈한 책입니다. 원서는 작년 8월쯤에 나온 거로 알고 있습니다만, 번역이 된 지는 이번에 알았네요. 평소 Josh Long의 포스트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이 책도 봐야겠습니다.

3. Spring Microservices in Action

확인해보니 역시 작년에 나온 책입니다. Carnell, John 입니다. Genesys의 Team Leader라고 하네요.
국내 번역서는 아직 없습니다.
주로 마이크로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책으로 보입니다.

4. Learning Spring Boot 2.0

작년 말에 나온 책이에요. Pivotal, Spring Data Team 소속의 Greg Turnquist가 쓴 책입니다.
국내 번역서는 아직 없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원문 참고를 부탁드려요.

5. Mastering Spring Boot 2.0

마지막입니다. Rajput, Dinesh가 쓴 책입니다. 아직 번역서는 없습니다.
Top 5 중에서 원서로는 가장 따끈따끈하다 못 해 아주 뜨거운 책이에요. 확인해보니 올해 5월에 나온 책인 거로 보입니다.
현재 프로젝트가 스프링부트 1.4.7인지라 스프링부트 2.0은 대충 몇 가지 겉핥기만 했는데, 언젠가는 좀 더 자세히 뜯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다섯 권의 책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스프링부트와 마이크로서비스 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에 관심이 있다면 이미 저 중에서 상당수를 읽으셨을 수도 있겠네요.

원문에서는 매우 친절하게 감상과 함께 여러 가지 설명을 곁들이고 있으니 꼭 원문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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