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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18의 게시물 표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의 Image Asset을 이용한 아이콘 변환 (뻘짓 기록)

음... 오늘 포스트는 올리기가 사실 좀 겁이 나는 글입니다. 너무 초보적인 부분에서의 뻘짓이라... 약간 핑계를 대 보자면, 저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 경험이 없습니다. 가끔 다른 친구들이 개발해서 넘겨준 APP Source를 가지고 로직 쪽 디버깅하거나 약간의 수정을 하기 위해 공부한 아주 기초적인 기반 지식만 가지고 있습니다. 핑계는 여기까지만 하고.... 오늘은 그 안드로이드 앱에서 확인해 볼 일이 있어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실행하고 약간의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아주 말도 안 되는 부분에서 걸렸어요. Inkscape로 간단한 아이콘 하나를 만들고, 그 아이콘을 ActionBar 에 추가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PNG로 만들어진 아이콘의 색이 변경이 안 되더군요. 제가 작업 중에 걸린 작업은 아래 그림 1과 같이 제작된 아이콘을 그림 2와 같이 ActionBar에 추가하는 아주 간단한 작업이었습니다. 그림1 그림2 그림1의 아이콘을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의 Image Asset을 이용해서 추가하려 했고요. 대충 아래와 같은 작업 과정입니다. 우측의 미리보기 보시면 색이 회색이지요? 저 색으로 계속해서 ActionBar에 나오는 겁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UI 쪽은 다뤄본 적이 없다 보니 굉장히 당황스럽더군요. 최대한 간단하고 단순하게 작업하고 되도록 Customizing 하지 않는 것이 원래 저의 개발 스타일인지라, 어떻게든 간단하게 할 방법을 한 시간이 넘게 찾아본 것 같습니다. 사실 저 작업은 제가 해보려 한 부분에 영향을 주는 일은 아니지만, 왠지 오기가 생기더군요. ^^ 아무튼 거의 포기하고 해보려던 걸 하려고 마지막으로 Image Asset 작업을 하다 보니 아래와 같은 부분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저 부분을 HOLO_LIGHT로 바꿨다가 다시 HOLO_DARK로 바꿔봤습니다. 아이콘이 흰색으로 나오네요. (스샷으로는 흰색이라 안 보이시겠지만..

[외국포스트 공유] 15 Spring Core Annotation Examples

제주도 한라산 둘레길 - 수악길에서 올해는 가을을 별로 느끼지 못한 상태에서 바로 겨울이 찾아오는 느낌입니다. 슬슬 겨울과 내년을 준비할 시즌이 되었는데, 요즘 이래저래 다른 일들로 뭔가를 할 만한 여유가... ^^ 핑계 대지 말고 열심히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잠시 짬을 내서 외국 포스트 하나 공유할까 합니다. Ramesh Fadatare 라는 분이 올린 Spring Framework의 Annotation 정리 내용입니다. 주요 15가지의 Annotation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과 샘플 코드를 정리해 놓았네요. 포스트에 정리되어있는 Annotation의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Autowired @Bean @Qualifier @Required @Value @DependsOn @Lazy @Lookup @Primary @Scope @Profile @Import @ImportResource @PropertySource @PropertySources 자주 쓰는 Annotation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지만, 한 번 정리해볼 겸 훑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15 Spring Core Annotation Examples 보러가기

[외국포스트 공유] When (Not) to Use Java Abstract Classes

키보드가 고장 나서 병원 갔던 맥북이 하판 갈이를 한 후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키보드가 잘 쳐진다는 것이 이렇게 즐거운 일인지 몰랐네요. 오늘은 DZone에 올라온 외국 포스트 하나를 공유할까 합니다. Abstract Class 뭐 한국어로 추상 클래스라고 하는 것 얼마나 쓰시나요? 어떤 회사에서는 무조건 추상 클래스나 인터페이스를 정의해서 쓰라고 하는 경우도 있고, 쓰지 말라고 하는 회사도 있고, 뭐 개발자에게 맡기는 회사도 있고.... 저는 보통 몇 가지 예외적인 케이스(서비스 레이어라던가...)를 제외하고는 구현과정에서 리팩토링을 하면서 추상 클래스나 인터페이스를 역으로 정의하는 스타일인지라... 뭐가 옳고 옳지 않다는 기준은 없다고 봅니다. 여기 소개해드리는 포스트는 어찌 보면 너무 당연한 결론을 이야기하고 있긴 합니다만, 한번 가볍게 읽을만한 포스트가 아닐까 해서 공유합니다. 원본 포스트 :  https://dzone.com/articles/when-to-use-java-abstract-classes 저자 : Dave Taubler (Lead Engineer and Engineering Manager, ZapLabs) 원저자가 이야기하는 결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클래스의 호출자가 추상 클래스의 구현 메소드를 호출하는가? 아니면 구현 클래스의 메소드를 호출하는가? 후자의 경우라면 구현 클래스의 메소드에서 추상 클래스의 메소드를 호출하게 되는데 이는 자칫 안티 패턴이 될 수 있다. 음.. 너무 당연한가요? 가끔은 당연한 것을 잊어버리고 사는 경우가 많은 요즘입니다. ^^ 즐거운 일상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