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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석은 무엇을 하는지 설명해야 하는게 아니라 왜 그렇게 했는지를 설명해야 한다.

최근 읽기 시작한 Effective Unit Testing  이라는 책을 보다 매우 마음에 와 닿는 말이 있어서 적어본다. Note - 좋은 주석의 조건 결론부터 말하면 '무엇을'이 아닌 '왜'를 설명하는 주석이 좋은 주석이다. 코드가 무엇을 하는지 설명하는 주석은 무조건 코드 냄새라고 보면 된다. 그런 주석이 필요없을 만큼 쉽게 읽을 수 있는 코드를 작성해야 한다. 주석이 정말 필요한 경우는 많지 않은데, 특정 코드 불록의 정당성을 설명하는 주석 정도가 그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복잡한 for 문이 무슨 일을 하는지 설명하는 주석은 냄새일 가능성이 높다. 그에 반해 유사한 for 문이더라도 성능 최적화가 꼭 필요한 부분이라 어쩔 수 없이 가독성을 다소 희생한 경우라면 의미 있는 올바른 주석이 될 수 있다. 주석을 작성할 때마다 자신에게 물어보자. '무엇'을 설명하려는가 아니면 '왜'를 설명하려 하는가? 그리고 주석 작성과 리팩토링 중 무엇이 진정 필요한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Effective Unit Testing : 클린 코드와 좋은 설계를 이끄는 단위 테스트 중에서... 원서정보 : ISBN 9781935182573 번역서정보 : ISBN 9788968480621

윈도우즈 탐색기에서 cmd 창 쉽게 띄우기

윈도우즈에서 작업을 하다보면 윈도우 커맨드 창 즉, 도스 창을 띄워야 할 때가 많이 있는 편이다. 윈도우키+R을 해서 실행창 띄우고 cmd 를 치면 뜨기는 하는데 문제는 디렉터리가... 그래도 Total commander 를 사용하다보니 직접적으로 윈도우의 기본 기능을 이용해서 커맨드 창을 띄울 일이 거의 없어 불편함이 없었다. 그런데, 최근에 회사에서 이런 저런 문제로 Total Commander를 사용할 수 없게 되다보니 이거 정말 불편하더라는.. 그래서 이리저리 찾다가 알게 된 두가지 방법을 정리한다. 뭐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그러나 나만 모르고 있었던 그 방법 두가지.. [탐색기와 shift + 마우스 우측버튼의 이용] 탐색기에서 원하는 폴더를 찾아간다. 해당 폴더에서 shift 키를 누른 상태에서 마우스 우측버튼을 클릭한다. 활성화된 Context Menu에서 여기서 "명령 창 열기" 를 선택한다. 끝!! 역시 간단하긴 한데 탐색기의 좌측에 나오는 트리 형식을 거의 이용하지 않는 나로서는 역시 불편함이 있다. 보통은 작업 폴더를 열어놓고 작업하게 되는데, 커맨드 창 띄우려면 폴더를 한단계 올라가서 커맨드 창 띄우고 다시 돌아와야 했다.  아.. 귀찮아.. [탐색기의 주소창을 이용하는 방법] 탐색기에서 간단히 Alt + D 를 누른다. (주소창으로 이동된다. 물론 마우스를 이용해도 된다.) cmd 를 입력하고 엔터 끝!! 나한테는 훨씬 간단하고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글을 써놓고 보니 정말 허접한 팁이긴 하지만, 의외로 윈도우즈의 기능키나 사용법 모르시는 분들 많더라. 나처럼!! 아무튼 윈도우즈 정말 쓰면 쓸수록 귀찮고 어렵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