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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회사에서의 새로운 출발...

이 나이에 새로운 출발이라는 말을 적기가 참 쑥스럽지만..

새로운 회사에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에서 분명 출발이 맞을 것이다.

눈 깜짝 할 사이에 2주가 흘렀는데, 그 동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자 하루하루 긴장의 연속이었다.

물론 지금도....

사람들과의 환경, 개발 환경, 업무 프로세스 환경 등등.. 적응해야 할 환경이 나이를 먹을 수록 더 많아지는 것 같다.

원래 사람 이름 외우는데 서투르다보니 대부분의 시간은 사람들 얼굴과 이름을 맞춰나가는 작업으로 보낸거 같다.

물론 입사하자마자 진행된 현 프로젝트에 대한 리팩토링 구조를 잡는 작업도 힘들긴 마찬가지..

매일 매일이 긴장되고 스스로 약간씩 자책하는 시간과 공부하는 시간으로 보내다 보니 퇴근해서 집에 가면 온 몸이 노곤해지기 일쑤다.

여기서 간단히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시스템을 적어보자면,

OS : Linux(Centos)
Language : Java
Framework : Spring framework 3.X
Database : Oracle
Build Tool : Maven
Version Control : Subversion
IDE : Eclipse (+ m2eclipse, + subclipse, + STS)

1주일을 투자해서 리팩토링 구조는 만들었는데, 아직 샘플을 준비하지 못했다.

당장 다음주부터 리팩토링을 진행해야만 하고, 거의 이전에 3개월 정도 작업한 분량을 2주일 안에 리팩토링을 해야 하는 빠듯하고 겁나는 일정이다.

겁이 나면서도 약간 설레이기도 하는... 뭔가 기존보다 3% 정도의 열정이 생겨난거 같다.

그나저나 요즘 개발자 어린 친구들은 개발하는 모습이 정말 오락하는 모습 같다. 뭔가 신기한데, 내 고참들도 날 볼때 그랬을까나...

아무튼 어린 친구들이 노하우는 부족한 듯 하지만 프로그램은 참 잘 짠다. 좀 창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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