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면, 배포 환경에 따른 설정 파일 관리에 여러가지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개발 환경설정파일에만 내용을 넣고 배포를 한다던가 배포시에 프로파일을 잘못 설정해서 배포가 된다던가 하는 실수들은 작지만 상당히 귀찮은 확인 작업을 동반하기도 한다. 그나마 자동화된 배포툴(Hudson 등등)을 사용하여 잘 짜여진 배포 프로세스를 만들어 놓은 훌륭한 회사에서는 그나마 이런 실수들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많지만, 아직도 쉘을 이용한 배포를 하는 우리 회사 같은 경우는 작업자의 실수를 가끔씩 겪을 수 밖에 없다. (이 경우 윗 사람으로 부터의 더 가혹한 소리들을 들어야만 한다. 부주의에 의한 실수이기에...) 특히, 실수가 일어난 경우 해당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배포되어있는 서버에 들어가 일일이 파일을 확인해야 하는데 이 작업 또한 만만찮은 귀찮은 작업 중 하나다. 모든 툴 들이 그렇듯 완벽하게 모두 해결해 주지는 않지만 Spring Cloud 의 Configuration 서버의 경우는 간단한 설정만으로도 꽤 괜찮은 솔루션을 제공해주고 있다. 이 글은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진 Configuration Server 에 대해서 정리하고자 작성된 글이다. (거의 Spring Cloud 프로젝트 사이트의 Document 를 간단히 정리한 수준임을 밝혀둔다) 요구사항 - 버전 관리를 편리하게 하고 Gradle 을 간단히 유지하기 위해서 Spring IO 를 이용한다. - Gradle 은 이전 포스트에서 작성했던 multi project 대응의 build.gradle 설정에서 시작한다. ( 이전글 보기 ) - Configuration Server 는 Configuration Server의 local properties 를 이용한다. (github을 이용한 방법에 대한 설명은 인터넷에 굉장히 많고 spring cloud 프로젝트 사이트의 샘플도 이것으로 되어있으니 참고 바람) Spring ...